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오리온이 샌드위치 비스킷 브랜드 ‘비쵸비’의 첫 한정판 신제품 ‘비쵸비 딸기’를 출시했다. 2022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800만 개를 기록한 인기 제품 비쵸비가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맛이다.
신제품은 카카오 비스킷 사이에 딸기 크림을 넣고 여기에 실제 딸기씨를 포함해 씹을 때마다 독특한 식감을 제공한다. 오리온은 “톡톡 씹히는 딸기씨가 상큼한 크림과 조화를 이뤄 기존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출시 직후부터 반응은 뜨겁다. 특히 서울역, 명동 등 주요 관광지 매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구매가 늘며 판매량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은 이를 겨냥해 한국 전통 이미지를 담은 ‘코리아 에디션’ 패키지를 선보이며 기념품 수요까지 공략했다.
비쵸비 딸기는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해외 방문객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딸기씨가 씹히는 게 신기하다”, “기존보다 훨씬 상큼하다”는 소비자 후기들이 공유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성인층 소비자의 반응이다. 일부 소비자들은 위스키나 와인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스낵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평가를 남기며 단순한 어린이 간식을 넘어 성인 취향까지 공략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변화가 포착됐다. 업계 조사에 따르면 ‘비쵸비 딸기’ 관련 온라인 언급량은 전월 대비 107% 증가하며 출시와 동시에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오리온은 이번 한정판을 계절 제품으로 운영하며 소비자 반응을 살핀 뒤 추후 정규 라인업 편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는 한류 열풍과 결합해 한국 한정판 스낵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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