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포항 오천시장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하는 ‘오천 특색먹거리 야시장’을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가 열리는 이틀간 시장 곳곳에는 전통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푸드트럭이 자리해 평소 맛보기 힘든 색다른 음식들을 선보인다. 시원한 생맥주와 음료도 준비돼 있어 늦여름 저녁 무더위를 달래기에 제격이다. 시장 상인들과 지역 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만큼 특색 있는 메뉴 구성이 기대된다.
즐길거리도 다채롭다. ‘온가족이 즐기는 오천 야시장’이라는 테마에 맞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초청 가수들의 무대 공연이 분위기를 띄우고 어린이를 위한 ‘빅벌룬쇼’도 선보인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천시장 상인회 김정하 회장은 “축제나 이벤트가 많지 않은 포항 오천 지역에서 온 가족이 금요일과 주말 저녁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오천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의미가 있다. 지역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까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오천시장 일대가 오랜만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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