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격투기 선수로도 활동 중인 윤형빈이 6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3' 스페셜 매치에서 유튜버 밴쯔를 상대로 1라운드 1분 42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결은 -79kg 계약체중 하의 특별 매치로, 팔꿈치 공격이 제한된 룰에서 진행됐다. 윤형빈은 경기 초반 탐색 이후 강한 라이트 훅으로 밴쯔의 안면을 가격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이후 파운딩 연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윤형빈은 개그맨에서 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다수의 ROAD FC 무대에 올랐으며, 이번 경기는 스스로가 예고한 마지막 공식 경기로 알려졌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밝혔다.
밴쯔는 유도 선수 출신으로 격투기 도전을 선언한 후 첫 공식 무대에 나섰으나, 상대의 정타에 밀리며 짧은 시간 안에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그는 경기 후 “부족했던 부분을 인정하며 다시 배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기는 유튜브 생중계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이색 매치업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두 인물 모두 방송과 콘텐츠 제작 경력이 있는 만큼,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가 부여됐다.
ROAD FC는 향후에도 일반인 및 셀러브리티 대상 특별 이벤트 매치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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