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보일러 브랜드 나비엔과 편의점 CU가 협업해 만든 ‘보일라면’이 오는 9월 24일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해 겨울 처음 선보인 1탄은 “불 없이 물만 있으면 끓여 먹을 수 있는 라면”이라는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시즌2 역시 CU 매장에서 판매되며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층을 겨냥해 굿즈까지 더해진 구성이 눈길을 끈다.
보일라면은 은박 그릇에 라면과 발열체, 수저 세트를 함께 담은 제품이다. 발열체에 물을 부으면 발열 반응이 일어나 끓는 물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별도의 버너나 냄비가 없어도 조리가 가능하다. 첫 출시 때는 진라면 매운맛 단일 구성으로 판매돼 캠핑·낚시·피크닉 등 야외활동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즌2는 콘셉트를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Z세대를 겨냥한 보일러 모양 핸드워머(온수팩) 굿즈가 추가된다. 나비엔 관계자는 “브랜드의 ‘따뜻함’ 아이덴티티를 F&B 상품에 반영한 기획”이라며 “야외에서 따뜻하게 라면을 먹고 굿즈로 보온까지 챙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에는 이미 “보일러가 라면을 끓여준다니 신기하다”, “캠핑 필수템으로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올라왔다. 일부 소비자들은 “버너를 챙기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핸드워머까지 나와서 겨울철에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캠핑·피크닉·야외 스터디 등 다양한 활동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업계는 이번 시즌2가 실제 판매 성적을 이어가며 ‘이색 간편식’ 시장을 확장할지 주목하고 있다. CU는 2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제품을 진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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