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서울 포스터 | 사진=tvN 제공
미지의서울 포스터 | 사진=tvN 제공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6월 29일 방영된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강·박신우 PD가 연출하고, 박보영과 박진영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정체성과 관계 회복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최종회에서는 두 주인공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화해하며 각자의 길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미지는 서울에서의 삶을 계속 이어가며 자신만의 공간을 찾았고, 유미래는 가족과 함께하는 삶을 택하며 서울을 떠났다. 이호수(박진영)는 청력 상실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유미지를 향한 진심을 전하는 장면으로 감동을 더했다.

박보영은 유미지와 유미래 두 인물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서로 다른 성격과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가족과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드라마”, “소박하지만 깊은 감동이 있는 이야기”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미지의 서울’은 방영 기간 내내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현대인의 삶과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힐링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제작진은 “시청자 모두가 자신만의 미지의 서울을 찾아가는 여정을 응원한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