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27기의 촬영지로 전북 정읍이 알려지면서, 해당 지역이 여행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방송 전부터 ‘꽃남·옥순 특집’으로 화제를 모은 27기는 감성적인 자연 환경과 어우러진 숙소와 명소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적인 장소는 내장산 국립공원이다. 사계절 내내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내장산은 특히 케이블카 탑승 후 정상 부근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이다. 인근에 위치한 신라 시대 창건의 고찰 내장사와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있는 내장산 계곡은 조용한 산책과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또한 SNS에서 화제를 모은 숙소 ‘아름다운날 쉼 펜션’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펜션은 나는 솔로 27기 실제 촬영지로 알려졌으며,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자연 속 위치 덕분에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 사이에서 ‘인증샷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정읍은 자연뿐 아니라 역사적인 명소도 풍부하다. 동학농민혁명의 발원지로 알려진 이 지역에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위치해 있으며,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어 교육적 가치까지 더한다.
도심에서는 정읍시립공공예술공원과 연지시장도 눈에 띈다. 예술 작품과 산책로가 어우러진 공공예술공원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연지시장은 지역 특산물과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현지 문화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서울에서 정읍까지는 KTX로 약 1시간 3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여행지로 적합하다. 나는 솔로의 촬영지로 소개된 장소들을 따라 여행 일정을 구성하면, 방송 속 감성과 정읍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방송을 통해 노출된 정읍의 매력이 시청자들의 여행 수요로 이어질지, 향후 관광지로의 자리매김 여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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