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뚜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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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박뚜기가 선보인 소금빵 전문 브랜드 ‘데시벨 베이커리’가 성수동에서 첫날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성수동 피킹플레져 카페 내 샵인샵 형태로 운영되는 매장은 9월 13일 문을 열었다. 개점 직후부터 소비자들이 몰리며 일부 메뉴는 3시간 만에 완판됐다.

데시벨 베이커리의 대표 상품은 ‘박뚜기 소금빵’이다. 기본형 소금빵 외에 명란마요, 청양마요, 크림브뤨레, 초콜릿을 더한 메뉴까지 총 여섯 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1,900원부터 4,900원 사이이며 인기 메뉴는 개인당 구매 수량이 제한된다. 개업 초기부터 주말 오후에는 길게 줄을 서야 하며 소셜미디어에서는 웨이팅 팁을 공유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이 대비되는 식감, 버터 향과 소금 간의 균형 잡힌 맛을 언급했다. 명란과 청양마요가 들어간 메뉴는 짭조름한 풍미와 매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디저트형 소금빵으로는 크림브뤨레와 초콜릿 메뉴가 인기를 얻고 있다.

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수요일은 휴무다. 뚝섬역 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일부 메뉴는 하루 준비 물량이 정해져 있어 원하는 제품이 있다면 이른 시간 방문이 필요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소금빵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플루언서가 직접 기획한 브랜드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데시벨 베이커리는 박뚜기의 유튜브 활동을 통해 이미 인지도가 형성된 상태에서 오픈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현장 방문 후기와 구매 인증이 SNS에 다수 공유되면서 인기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