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재형 인스타그램
사진=정재형 인스타그램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개그맨 정재형(39)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19일 “정재형이 오는 11월 16일 서울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정재형보다 9살 어린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정재형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려 한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가장 친한 친구이자 특별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는 “예비신부가 일반인인 만큼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진행된다”고 전했다.

정재형은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과 유튜브 ‘피식대학’에서 활동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에도 웹예능과 방송을 넘나들며 활약을 이어왔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했다. 이번 결혼 소식은 방송인으로서의 활동과 별개로 개인적인 행복을 공식화한 셈이다.

팬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예비신부와의 사진이 따뜻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벚꽃 풍경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정재형과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조용하고 단단한 커플 같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정재형은 향후 결혼식 이후에도 방송과 콘텐츠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항상 웃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팬들은 온라인을 통해 소식을 전하며 따뜻한 축하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