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별사랑 인스타그램
사진=별사랑 인스타그램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트로트 가수 별사랑이 오늘(20일) 서울에서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예식은 서울 구로구 한 웨딩홀에서 친지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별사랑은 지난 5년 동안 예비신랑과 교제해 왔으며 예비신랑은 그녀의 중학교 시절 첫사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랜 세월 인연을 이어오다 재회했고 다시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해진다.

결혼식 사회는 가수 나비가 맡았다. 축가는 방송인 겸 가수 조혜련이 담당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식장에는 별사랑의 가족과 가까운 연예계 동료들이 자리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웨딩홀 주변에는 축하 화환과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가득했다.

별사랑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첫사랑과 다시 만나 마음을 나누고 5년을 함께 걸어왔다. 서로의 삶에 온기를 주는 사람이 돼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녀는 데뷔 후 ‘미스트롯2’와 각종 트로트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리며 성실한 무대 매너와 진솔한 목소리로 사랑을 받아왔다.

결혼식은 언론에 별도 공개 없이 진행됐지만 팬들은 온라인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SNS에서는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첫사랑과 결혼이라니 영화 같다”는 글이 이어졌다.

결혼식을 준비하면서도 별사랑은 음악 활동에 공백을 두지 않았다. 최근 무대에서 밝고 차분한 모습을 보이며 결혼과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임을 알렸다. 향후 콘서트와 방송 출연 등 다양한 스케줄이 예정돼 있어 팬들과의 만남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