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길은혜 인스타그램
사진=길은혜 인스타그램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배우 길은혜가 2025년 9월 21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길은혜는 결혼 전날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저 결혼합니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짝꿍을 만나 인생의 2막을 시작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결혼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과 함께 급히 준비한 점을 사과했고 결혼 이후 천천히 찾아뵙고 인사를 나누겠다는 뜻도 전했다.

길은혜는 “행복한 가정 잘 꾸리며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결혼하더라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테니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식은 가까운 지인들과 가족 위주로 내빈을 꾸린 비공개 분위기로 치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동료들도 축하가 이어졌고 팬들 사이에는 축하 메시지가 넘친다.

길은혜는 1999년 영화 ‘텔 미 썸딩’으로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학교 2013’, ‘별난 가족’, ‘사랑의 온도’ 등 여러 작품에서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로 이름을 알렸으며 연극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배우로서 삶을 이어오면서 오늘의 결혼은 그녀에게 있어 개인적 변화이자 삶의 새로운 시작이 될 전망이다.

길은혜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팬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하며 감사와 설렘을 함께 나누었다. 웨딩 화보 공개 시점이 빠르게 다가왔다는 이유로 충분히 소식을 전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고 결혼 이후의 삶에서도 연기자로서의 모습과 배우 길은혜 자체의 진정성이 담긴 행보를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