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연수 인스타그램
사진=최연수 인스타그램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모델 최연수와 밴드 딕펑스 보컬 김태현이 9월 21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연예계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했다. 최연수는 결혼 당일 SNS에 “오늘 결혼합니다. 예쁘게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식전 준비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최연수는 셰프 최현석의 딸이며 모델과 방송인으로 활동해 왔다. 김태현은 2012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이름을 알린 후 밴드 딕펑스의 보컬로 다양한 무대를 이어온 아티스트다. 두 사람은 팬과 뮤지션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약 2000일의 교제 끝에 결혼으로 사랑을 결실 맺게 됐다.

예식 현장에서는 아버지 최현석 셰프가 딸의 손을 잡고 입장하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기가 전해졌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가운데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치러졌으며 사회는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방송인이 맡았다. 하객으로는 방송·패션계 인사들과 음악계 동료들이 자리해 신랑신부의 앞날을 응원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드라마 같다”, “아름다운 커플의 시작을 축하한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최연수가 결혼 준비 과정을 공유한 SNS 게시물에 “행복하게 사세요”, “부모님처럼 멋진 부부 되길”이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