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초고급 주거 단지 PH129를 142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뷔는 이달 17일 전용면적 273.96㎡ 규모의 한 호실에 대한 소유권 이전 절차를 완료했다.
뷔가 새로 보금자리를 마련한 PH129는 2020년 준공된 단지로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 총 29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 가구가 복층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방 다섯 개, 욕실 세 개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특히 전 세대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돼 ‘국내 최고급 주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번 매입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점이다. 이는 뷔가 금융권 대출 없이 순수 현금으로 잔금을 치렀다는 의미로 업계에서는 그만큼 자산 능력이 확실히 입증된 사례라고 평가한다. 실제로 부동산 거래 기록에 따르면 매매 계약은 지난 5월 체결됐고 9월 중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유권 이전이 완료됐다.
PH129에는 이미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고액 자산가들이 입주해 있다.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골프선수 박인비, 스타 강사 현우진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스타 타운’으로 불리기도 한다. 뷔의 합류로 단지는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이번 거래가 상징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단순 주거 목적이 아닌 자산가치와 사회적 지위까지 보여주는 상징적 선택이라는 것이다. 특히 글로벌 스타가 국내 최고가 주택 중 하나를 현금으로 매입한 것은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뷔는 최근 솔로 활동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고급 주택 매입으로 사생활 공간까지 확충하게 된 만큼 향후 그의 생활과 활동 반경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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