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와 손잡고 이색 협업 프로젝트를 내놨다. 오는 10월 15일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의 드림카로 꼽히는 포르쉐 911을 모티브로 한 ‘포르쉐 911 케이크’가 한정 출시된다. 이에 앞서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투썸플레이스 공식 앱 ‘투썸하트’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이번 협업은 국내 F&B 업계 최초로 포르쉐와 성사된 파트너십이다. 글로벌 라이선스 매니지먼트사 CAA(Creative Artist Agency)를 통해 추진된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협업을 넘어 모빌리티와 미식이 만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포르쉐는 1948년 창립 이후 75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의 대표 스포츠카 브랜드로 911은 196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60년간 세계인의 드림카 자리를 지켜왔다.
‘포르쉐 911 케이크’는 911의 곡선 실루엣, 라이트, 휠, 리어 디테일까지 정교하게 구현해 마치 미니어처 모델카를 보는 듯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투썸은 외형뿐 아니라 맛에서도 완성도를 높였다. 초코시트와 커피 가나슈, 마스카포네 생크림, 커피 무스를 층층이 쌓아 깊이 있는 풍미를 구현했으며, 시그니처 블렌드 ‘아로마노트’ 원두를 가미해 은은한 커피 향을 더했다. 케이크는 홀케이크와 쁘띠 사이즈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혜택도 주어진다. 투썸하트 앱을 통한 예약 후 픽업을 완료하면 하트 9개가 추가 적립된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한정판 특성상 조기 품절 가능성도 높다.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와 자동차 애호가 모임에서는 “실물 케이크가 궁금하다”, “차는 못 사도 케이크는 사겠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포르쉐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경험을 일상 속으로 끌어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포르쉐 911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케이크로 재현해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키고자 했다”며 “소비자들이 색다른 방식으로 드림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은 케이크로 끝나지 않는다. 투썸은 오는 11월 포르쉐의 헤리티지를 자사 감성으로 풀어낸 초콜릿과 MD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 역시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출시 전부터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자동차와 디저트라는 이질적인 영역의 만남이지만 ‘포르쉐 911 케이크’는 브랜드 협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고급스러움과 재미 그리고 한정판의 희소성이 결합한 이번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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