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제119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 4, 11, 12, 20, 41번으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2번이 뽑혔다. 이번 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12명이나 나오면서 당첨금 규모가 나눠졌다. 당첨자 1인당 약 29억 원을 수령하게 된다.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에 따르면 이번 회차 총 판매금액은 약 125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당첨금 규모는 약 632억 원이며 이 가운데 1등 당첨금은 348억 원가량으로 집계됐다. 1등 당첨자 수가 12명에 달하면서 개인별 수령액은 기존 회차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억대 당첨의 꿈을 이룬 주인공들이 탄생했다.
2등은 1등 당첨번호 6개 중 5개와 보너스 번호 2번을 맞힌 경우다. 이번 회차 2등 당첨자는 총 71명으로, 1인당 약 6832만 원씩 받게 됐다. 3등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경우이며 총 2765명이 나와 1인당 약 175만 원의 당첨금을 가져간다. 4등과 5등은 각각 고정 당첨금으로 4등은 5만 원, 5등은 5000원이 지급된다. 4등 당첨자는 13만 8907명, 5등은 무려 226만 4940명이었다.
이번 1191회차는 1등 당첨자 수가 비교적 많은 편으로 기록됐다. 최근 몇 회차 동안 1등 당첨자가 5명 이하였던 것과 비교하면 당첨자가 분산된 결과다. 특히 여러 지역에서 동시 당첨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판매점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실제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우리 동네 판매점에서 1등이 나왔다”는 글이 올라오며 화제가 되고 있다.
복권위원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경 진행되는 추첨 방송을 통해 당첨번호를 발표하고 있으며, 추첨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방송, 언론을 통해 공개된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농협은행 본점에서 수령해야 하며 기한을 넘길 경우 당첨금은 자동으로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이번 회차 당첨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또 2등만 됐다”, “보너스 번호 때문에 아쉽다”는 글을 남겼고 당첨자 12명이 동시에 나온 점에 대해 “역시 복불복”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동시에 “작은 금액이라도 당첨돼서 다행”이라는 소소한 기쁨을 나누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로또는 매주 수많은 이들이 인생 역전을 꿈꾸며 구매하는 대표적인 서민 복권이다. 1191회차에서도 억대 당첨의 주인공이 여럿 나오면서 다시 한 번 복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다음 회차인 제1192회 로또 추첨은 10월 4일 토요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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