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배우 송강이 드디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송강은 2024년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약 18개월간의 군 생활을 이어왔으며 2025년 10월 1일 강원도 춘천 제2군단 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팬들 앞에 섰다. 차분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부대를 떠나는 그의 모습은 카메라에 포착되며 온라인과 팬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송강은 입대 전부터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던 배우였다. 넷플릭스 ‘스위트홈’을 비롯해 ‘알고 있지만’, ‘좋아하면 울리는’, ‘마이 데몬’ 등에서 독보적인 비주얼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때문에 그의 군 입대 소식은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고 입대 현장에서는 “금방 돌아오라”는 응원이 쏟아졌다. 그리고 1년 반 만에 전역을 맞으며 팬들의 기다림은 끝이 났다.
군 복무 기간 동안 송강은 일반 병사로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방홍보원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며 군 생활 경험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고 국방헬프콜 홍보 영상에 출연해 병사 상담 지원 사업을 알리기도 했다. 이는 배우 활동은 중단했지만 공적인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연결을 이어가려는 의지로 해석됐다.
전역 직후 가장 큰 관심은 당연히 그의 복귀작이다. 송강 측은 드라마 ‘포핸즈’를 포함해 여러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포핸즈’는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청춘물이며 송강이 주연 제안을 받은 상태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 제안이 들어오고 있어 신중히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송강이 스크린으로 갈지 다시 브라운관을 선택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작품 발표 소식은 머지않아 들려올 것으로 전망된다.
전역 소식에 팬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대 갔다 와도 얼굴이 그대로다”, “이제 다시 드라마에서 볼 수 있겠네”라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 해외 팬들도 “송강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며 복귀작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강은 전역 당일 별도의 공식 기자회견은 열지 않았지만 차분히 전역을 알리며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 발언이 알려지자 팬들은 SNS에서 “이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다시 무대를 장악하길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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