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44)이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재혼을 공식 발표했다. 김나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하며 “지난 4년간 내 곁을 지켜준 마이큐와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혼 소식은 2019년 전 남편과의 이혼 이후 약 7년 만에 전해진 것이다.
김나영은 영상에서 “프러포즈는 꽤 오래전에 받았다. 그러나 쉽게 결정하지 못했고 아이들과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조심스러운 심정을 전했다. 이어 “마이큐가 나와 아이들에게 보여준 신뢰와 사랑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고 덧붙이며 눈시울을 붉혔다. 재혼 발표 영상은 게재 직후 돌연 삭제돼 혼란을 주었으나 김나영 측은 “시스템 오류였다”며 다음 날 오전 재업로드하겠다고 해명했다.
김나영은 2015년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지만 2019년 이혼 후 홀로 아이들을 키워왔다. 그는 두 아들에게도 직접 재혼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되는 연습을 해왔다. 이제는 서로가 익숙해졌다”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 온 과정을 설명했다.
마이큐와는 2021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일상을 공유하며 관계를 숨기지 않았다. 팬들 사이에서도 오랜 연애 끝에 결혼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적지 않았던 만큼 이번 발표는 놀라움보다는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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