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가수 김종국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기장에서 손흥민의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0월 6일(현지시간) LAFC 대 애틀란타 유나이티드 경기 중계 화면에 김종국의 모습이 잡히면서 관중의 큰 환호가 이어졌다. 한류 스타이자 오랜 축구 마니아로 알려진 김종국이 손흥민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것으로 해석되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가 됐다.
김종국은 경기장 스크린에 잡히자 환한 미소를 지었고 곧바로 관중석에서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중계진 역시 “대스타가 이곳에 있다”며 그의 등장을 소개했고 일부 팬들은 휴대전화로 현장을 찍어 SNS에 빠르게 공유했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빠르게 확산됐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김종국의 등장은 또 다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경기 내용 못지않게 화면에 잡힌 김종국의 모습이 관심을 모으며 경기 이후에도 관련 영상이 꾸준히 재생산되고 있다. 팬들은 “김종국이 손흥민 응원하러 왔다니 의외다”, “축구 사랑은 여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직관이 주목받는 이유는 김종국이 최근 결혼을 발표한 이후 공식 석상에 잘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9월 그는 비연예인 여성과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사생활을 지키며 방송 활동에 집중해 왔다. 따라서 이번 경기장에서의 포착은 팬들에게 반가운 공개 행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종국이 아내와 함께 현장을 찾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다만 카메라에 아내의 모습은 잡히지 않았고 공식 확인된 바도 없는 만큼 사실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 후 첫 공개 일정이 손흥민 경기 직관이었다는 점은 팬들에게 신선한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김종국과 손흥민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두 사람은 과거 방송 프로그램과 사적인 자리에서 여러 차례 만난 바 있으며 김종국은 꾸준히 축구 예능에 출연하며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그의 ‘축구 사랑’과 손흥민의 세계적 활약이 맞물리면서 이번 장면이 더욱 주목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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