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HYBE LABELS' 갈무리
사진=유튜브 채널 'HYBE LABELS'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는 10월 24일 싱글 ‘SPAGHETTI’로 컴백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이번 컴백 관련 티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그룹 특유의 감각을 강조하는 스포일러 전략으로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발표한 곡 ‘HOT’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이들은 월드투어 실적까지 쌓으며 음악 팬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그런 그들이 꺼내든 ‘SPAGHETTI’는 이전과 다른 차원의 중독성과 음악적 실험을 예고하고 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티저 콘텐츠는 과감한 연출과 상징성으로 눈길을 끈다. 앨범 발표 전 르세라핌은 SNS 프로필과 커버 이미지를 토마토 소스가 흩뿌려진 사진으로 교체했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토마토 사태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영상 속에서는 멤버들이 토마토 스파게티를 들고 과장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겼고 이는 발매될 앨범명이 ‘SPAGHETTI’임을 암시하는 스포일러로 해석됐다.

또 SNS 숏폼 콘텐츠에서는 멤버들이 스파게티 면을 활용한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사쿠라는 실 대신 면을 사용해 뜨개질하는 장면을 공개했으며 다른 멤버들도 “EAT IT UP”이라는 구호와 함께 스파게티 먹는 모습을 연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이번 싱글 ‘SPAGHETTI’는 “휘감기는 스파게티처럼 벗어날 수 없는 매력”이라는 키워드 아래 르세라핌만의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콘셉트를 지향한다고 알려졌다. 쏘스뮤직 측은 팬들에게 “모든 것이 스포일러”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이번 활동이 시각·청각적으로 풍부한 경험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대중과 팬의 관심은 이미 뜨겁다. 티저 하나하나에 반응이 폭발하며 댓글에는 “어떤 곡이 나올지 미치게 기대된다”, “이번엔 또 어떤 콘셉트로 놀랄까”, “SPAGHETTI가 말하는 감정이 궁금해” 등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