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멤버 휴닝카이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팬들에게 직접 입을 열었다. 온라인상에 퍼진 짧은 영상 하나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그는 솔직하고 단호한 해명으로 선을 그었다. 영상 속 휴닝카이는 한 여성과 함께 늦은 밤 차량에 동승하는 장면이 포착됐고 이를 두고 일부 팬들과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열애 중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휴닝카이는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개인 메시지를 통해 해명했다. 그는 “연휴라 가게가 대부분 닫혀 있었고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자리를 가졌을 뿐”이라며 “지인을 두고 갈 수 없어 차로 데려다준 후 숙소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이후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 늘 조심해왔다. 이번 일로 팬분들께 걱정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휴닝카이는 자신을 둘러싼 상황에 대해 비교적 담담하면서도 진지하게 설명했다. “나는 원래 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 집돌이다. 그날은 정말 오랜만에 본 지인이었고, 단순한 만남이었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또 “거짓말을 싫어해서 직접 사실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밝혀 팬들에 대한 신뢰와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팬덤 ‘모아(MOA)’를 향한 사과도 빠뜨리지 않았다. “걱정하거나 실망했을 모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멤버들과 회사에도 민폐를 끼친 것 같아 자책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상황에 대해 회피하거나 감추기보다는 정면 돌파하는 태도를 택한 셈이다.
이번 해명은 TXT 멤버 중에서도 보기 드물게 빠르고 정제된 대응으로 평가받는다. 팬들 사이에서도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 “휴닝카이를 더 믿게 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위버스 해명 직후 SNS와 팬 커뮤니티에는 “논란 종료”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으며 관련 영상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식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TXT는 최근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전원 재계약을 체결하며 팀워크를 공고히 했다. 멤버들은 올해 하반기 예정된 신곡 활동과 해외 콘서트 준비에 매진 중이며 팬들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휴닝카이 역시 “팬들의 믿음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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