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가수 신지(44)의 예비신랑인 가수 문원(37)이 과거 결혼과 이혼, 그리고 자녀의 존재를 고백했다. 문원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출연해 “한 번 결혼한 적 있으며, 현재 딸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딸은 전처가 키우고 있고, 나는 꾸준히 연락하며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고백은 문원이 먼저 신지에게 알리며 시작됐다. 신지는 처음에는 놀랐지만, 그의 책임감 있는 태도에 신뢰를 느끼고 교제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신지는 “처음엔 부담감이 없진 않았지만, 그가 자신의 과거를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믿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24년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준비 중이며, 결혼식은 2026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신지와 문원의 교제와 결혼 계획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번 고백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사랑 이상의 깊은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공감을 얻고 있다.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도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종민은 “책임감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신지의 선택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원은 2012년 데뷔한 발라드 가수로, 소박하지만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신지와 함께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발표하며 커플 활동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고백이 연예계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재혼에 대한 인식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 가족심리 전문가는 “책임감 있는 태도와 진정성 있는 관계는 이혼 여부와 무관하게 존중받아야 할 가치”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결혼 이후에도 방송과 음악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신지와 문원 커플은 자신들의 방식대로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서로를 향한 사랑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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