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가수 송가인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들에 대해 오늘 방송 중 직접 해명했다.

10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그는 진도를 배경으로 허영만의 질문에 답하며 각종 루머에 분명히 선을 그었다. 방송에서는 그가 거주지와 재산, 결혼 및 출산 루머에 대해 차례로 입을 열었다.

허영만이 “지금 거주지가 어디냐”고 묻자 송가인은 “서울 역삼동에 살고 있다. 하지만 제 집은 아니다. 전세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영만이 “그동안 집 여러 채 살 만큼 벌었을 거 아니냐”는 질문을 던지자 송가인은 “유튜브 가짜뉴스를 보면 나는 이미 건물주가 됐더라. 그런데 그만큼은 못 벌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전부터 온라인상에서 재산이 200억 원대라는 주장이 퍼져왔고 그중 일부가 자신과 무관한 허상이라는 의미를 밝힌 것이다. 

송가인은 이어 결혼 및 출산 루머에 대해 강한 부정을 내놨다. 그는 “누구랑 결혼했다더라 애기를 둘 낳았다더라 별 소리가 많다”고 말하며 “가짜뉴스는 보면 안 된다. 저 결혼 안 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의 진도 고향 이야기와 어린 시절 회상도 일부 다뤄졌다. 그는 “중학교 때까지 진도에서 살았다. 어머니가 씻김굿과 무속을 전수하는 문화재 전수자로 활동하시는 분”이라는 가족 배경을 소개하며 루머보다 사실에 기반한 삶의 일부를 보여주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