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올 연말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대형 페스티벌 ‘한터 음악 페스티벌’(이하 한음페)이 H.O.T. 완전체를 포함한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주최사 한터글로벌(대표 곽영호)은 지난 10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최종 아티스트 출연진과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H.O.T.다. 1세대 K팝의 상징인 H.O.T.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양일간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단체곡과 멤버별 솔로곡을 포함해 하루에 총 13곡 이상의 무대를 준비 중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20년 넘는 세월을 뛰어넘는 ‘전설의 귀환’이라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라인업에는 H.O.T. 외에도 2AM, 틴탑, 마마무 솔라, 오마이걸, 프로미스나인, 트리플에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11월 22일에는 H.O.T., 틴탑, 프로미스나인, 트리플에스가 출연하고, 23일에는 H.O.T., 2AM, 마마무 솔라, 오마이걸이 무대를 꾸민다.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 구성이 특징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겨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연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의 NOL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전석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관람 연령은 만 7세 이상이다. 앞서 진행된 선예매는 별도로 완료됐고 이번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한터글로벌은 관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연계 서비스도 준비했다. 전국 각지에서 공연장까지 왕복하는 전용 셔틀버스 ‘꽃가마’가 운영되며 해외 팬을 위한 숙박 패키지도 별도로 제공된다. 예매처 및 셔틀 운영 상세 정보는 NOL 티켓과 꽃가마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한터글로벌이 ‘한국 음악의 터전’을 표방하며 처음으로 마련한 자체 브랜드 대형 음악 축제로 공연 제작은 비이피씨탄젠트(대표 김은성)가 맡는다. K팝의 현재와 과거, 아이돌과 보컬 그룹, 솔로와 유닛이 조화를 이루는 구성으로 음악적 다양성과 세대 간 교감을 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팬덤 문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에 주력해온 한터글로벌이 처음으로 주최하는 대중 음악 축제라는 점에서 업계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완전체 H.O.T.가 연속으로 무대에 오르는 보기 드문 기회에 많은 팬들이 예매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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