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eae
사진=aeae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스트릿 감성과 감성 오디오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aeae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10월 16일 오픈 첫날부터 현장은 인파로 북적였고 일부 구간은 입장을 위한 대기줄로 인해 지하 연결 통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이번 팝업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WEST ZONE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공지된 대로 입장 대기는 오전 9시부터 여의도역과 연결되는 ZONE4 구간에서 시작됐다. 현장에는 입장 시간을 세분화한 웨이팅 티켓까지 등장해 현장을 찾은 팬들 사이에서는 “콘서트장 수준”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팝업은 ae 커스텀 이어폰과 시나모롤 캐릭터가 함께한 콜라보 굿즈가 전시·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실리콘 소재 이어폰 제품을 비롯해 후드티, 아크릴 키링,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 한정판 상품이 빠르게 소진되며 일부 제품은 오전 중 품절되기도 했다.

SNS에서는 현장을 직접 찾은 이들의 실시간 인증 글이 쏟아졌다. “출근보다 먼저 나왔는데 줄이 어마어마하다”, “이런 귀여움은 못 참지”, “갤러리처럼 전시도 돼 있어서 사진 맛집”이라는 반응과 함께 입장 전부터 구매 희망 상품 품절을 우려하는 글도 속속 올라왔다.

aeae는 그간 온라인 채널과 일부 편집숍을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번 더현대 팝업은 브랜드 단독 공간에서 풀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굿즈 판매 외에도 전시, 체험, 사진 공간까지 구성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점도 눈에 띈다.

특히 주말에는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은 “토요일엔 새벽부터 줄 서야 하냐”는 반응을 보이며 사전 전략을 세우는 분위기다. 굿즈 재입고 여부나 추가 구성 안내는 별도로 공지되지 않았으며 공식 계정을 통해 실시간 정보가 업데이트되고 있다. 팝업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웨이팅 상황에 따라 조기 입장 마감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번 aeae 팝업은 브랜드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체험형 팝업’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시나모롤이라는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팬은 물론 MZ세대 소비자까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10월 22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