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사진=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가 최종 4커플을 공식 확정한 데 이어 라이브 방송에서 현실 커플(현커) 여부를 직접 공개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들 중 유일한 현커는 23기 옥순과 미스터 강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방송된 본편에서 나솔사계는 11기 영숙‑미스터 김, 23기 옥순‑미스터 강, 24기 옥순‑미스터 나, 25기 옥순‑미스터 윤 등 네 커플이 최종 선택을 통해 맺어졌다. 그 뒤 17일 제작사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었고 출연자들은 각 커플의 현재 상태를 직접 밝혔다.

라이브 방송에서 미스터 강은 “최종 커플이 된 뒤부터 교제를 시작해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과 옥순의 관계를 현실 커플로 인증했다. 그는 “내가 잘못 생각하거나 행동한 부분이 많았는데 미안하다. 앞으로는 옆에서 사랑하며 지켜주겠다”고 직접 사과했다. 더 나아가 결혼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그는 “네”라고 답하며 그 뜻을 내비쳤다.

옥순도 자신의 감정과 반성을 공유했다. 그녀는 방송에서 자신이 미스터 강에게 채근하고 다그치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미안함을 드러냈다.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고백도 덧붙였다.

반면 나머지 커플들은 현커로 이어지지 않은 상태다. 미스터 나는 24기 옥순과 개인적으로 만남은 가졌지만 결국 “생각의 차이”를 이유로 현재는 좋은 관계의 ‘오빠 동생’ 사이라고 밝혔다. 미스터 윤도 25기 옥순과의 관계는 이어지지 않고 있으며 두 사람은 가치관의 차이를 인정하고 연락을 끊은 상태다. 11기 영숙과 미스터 김은 라이브 방송에 모두 출연하지 않았지만 영숙은 “새로 만나보는 사람 있다”고 조심스레 언급하기도 했다.

이처럼 본방송에서는 네 쌍의 커플이 탄생했지만 현실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커플은 단 하나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팬들 사이에 놀라움과 함께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특히 현커가 공개된 순간 댓글과 커뮤니티에는 “현커일거라 믿었다”, “결혼까지 기대된다”라는 반응이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