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영화 감독 김병우와의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함은정은 지난 16일 SNS를 통해 “11월 마지막 날 결혼한다”는 글을 올리며 김 감독과 인생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함은정은 글에서 “평생 제 곁을 지켜줄 것 같던 엄마를 1년 전 떠나보내고 나니 엄마처럼 밝고 따뜻한 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제 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존중해 주고 힘들 때 제 곁을 묵묵히 지켜준 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겠다”며 김병우 감독을 향한 감사를 표현했다.
김병우 감독은 8살 연상의 예비 신랑으로 전해졌다. 함은정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이 11월 중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조용하게 치러진다고 밝혔다.
함은정 측은 결혼식을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으며 구체적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두 사람의 만남은 비교적 조용하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영화계 지인 모임을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자연스럽게 관계가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우 감독은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 등으로 이름을 알린 감독이다. 현재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함은정은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했고 이후 티아라 활동과 다양한 드라마로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 왔다.
결혼 발표가 나가자 동료 및 관계자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예능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장우가 해당 글에 “축하해 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함은정은 이날 글 말미에 “애정으로 응원해 달라. 열심히 예쁘게 잘 살겠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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