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SBS Plus ‘나는 솔로‘ 캡쳐
사진=ENA,SBS Plus ‘나는 솔로‘ 캡쳐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리얼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27기를 맞아 또 한 번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27기는 외모와 직업, 학력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출연진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남녀 출연자 모두 ‘꽃남·꽃녀’로 불릴 만큼 수준급의 비주얼과 스펙을 자랑해, 역대급 시즌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27기는 전라북도 정읍의 한 펜션에서 촬영됐다. 자연 속에서 이뤄지는 진솔한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존 시즌과는 다른 편안한 분위기 속에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인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등 MC진 역시 “이번 기수는 뒷목 잡을 정도로 비주얼이 강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출연자 구성도 화려하다. 남성 출연자는 대부분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직업군 역시 다양하고 전문적인 스펙을 자랑한다. 연기 전공 후 영상 제작 스튜디오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출연자부터, 공대 출신으로 변리사 시험을 준비 중인 참가자, 회계사, 병원 행정직, 마케팅 전문가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인물들이 포진돼 있다.

사진=ENA,SBS Plus ‘나는 솔로’ 캡쳐
사진=ENA,SBS Plus ‘나는 솔로’ 캡쳐

여성 출연자 역시 20대 중후반부터 30대 초반으로, 대부분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다. 고등학교 행정직 공무원, 게임회사 마케팅팀 직원, 공공도서관 사서, 세무법인 비서, 공기업 계약직, 수영 강사 등 직업군만으로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첫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첫인상 선택 시간이었다. 출연자 ‘상철’은 훈훈한 외모와 안정된 인상으로 단번에 주목을 받았다. 여성 출연자 4명이 상철을 선택하면서, 사실상 첫인상 투표에서 몰표를 받았다. 상철은 이에 대해 “너무 인기가 많아 부담스럽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성 출연자들 역시 “첫눈에 끌렸다”, “말하는 모습이 믿음직스러워 보였다” 등 다양한 이유로 상철에게 마음을 보였다.

시청자 반응도 폭발적이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기수는 역대 최고 비주얼”, “실제 연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이퍼리얼리즘 연애 예능답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직업과 학력, 외모까지 고루 갖춘 출연자들 덕분에, 단순한 예능을 넘어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프로그램 본연의 목적에 더욱 가까워졌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한편, 제작진은 이번 시즌이 기존 시즌들과는 다르게 더 깊은 감정선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읍이라는 한적한 배경도 출연자들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회부터 높은 관심을 끌어모은 ‘나는 솔로’ 27기는 앞으로 출연자 간의 데이트, 갈등, 선택 등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더욱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