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다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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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배우 이다희가 MB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천하제빵’의 MC로 낙점됐다. ‘흑백요리사’ 감성을 잇는 베이커리 경쟁 무대로 내년 2월 첫 방송을 목표로 한다는 게 제작진 설명이다.

‘천하제빵’은 하나의 문화이자 트렌드로 자리 잡은 K‑베이커리의 위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제빵 장인, 신선한 레시피 개발자, 국내외 파티시에 등 총 72명의 경연자가 경쟁자로 출연한다는 구상이다.

MBN 측은 이다희의 우아하면서도 유쾌한 이미지가 프로그램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고 MC로서 균형감 있는 진행을 기대하게 한다고 밝혔다. 그의 리얼리티·경연 프로그램 MC 경험 (‘솔로지옥’, ‘퀸덤’, ‘로드 투 킹덤’ 등)도 이번 배치에 영향을 준 요소로 이야기 되고 있다.

이다희는 MC 발탁 소감으로 “K‑컬처와 K‑푸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시점에 K‑베이커리도 더 알려질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경연자들과 함께할 생각에 설렌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본 프로그램이 ‘보이스퀸’, ‘흑백요리사’, ‘골목식당’, ‘냉장고를 부탁해’ 등을 만든 제작진과 손잡고 제작된다고 밝힌 바 있다. ‘천하제빵’이라는 타이틀처럼 전국 제빵업계의 ‘천하’ 자리를 놓고 벌이는 경쟁과 드라마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