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근황을 전했다. 최근 SNS에 올라온 사진 속 이시영은 임신 8개월 차로 알려졌으며 또렷한 D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시영은 화이트 롱 원피스와 짙은 베이지 톤 재킷을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날렵한 턱선과 팔 라인이 그대로 유지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시영은 지난 3월 이혼을 정리한 뒤 본인의 냉동 배아를 단독으로 이식해 두 번째 임신에 성공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녀는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임신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현재는 홀로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전에도 SNS를 통해 자신이 직접 병원을 찾고 출산 전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해온 과정을 공유해왔다.

특히 이번 공개된 만삭 사진은 임신이라는 자연스러운 생애 주기 속에서도 여전히 스타일과 건강을 유지하는 스타의 대표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이젠 곧 트리를 준비해야 할 때”라는 글을 남기며 겨울 출산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사진 속 배는 확실히 볼록하게 나온 상태였지만 여전히 군살 없는 몸매와 건강미 넘치는 미소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 사이에서는 “임산부 패셔니스타”, “출산 앞두고도 화보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시영은 과거에도 독보적인 체력과 근성으로 유명했다. 수년간 등산과 트레일 러닝에 꾸준히 도전해온 그는 임신 전까지도 꾸준히 운동하는 일상을 보여주며 여성 스포츠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둘째 임신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고강도의 운동을 잠시 멈추었지만 여전히 건강 관리에 힘쓰는 모습이 팬들에게 전해지면서 그녀의 일상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있다.

이시영은 2017년 외식업 CEO와 결혼해 2018년 첫 아들을 출산했으나 2024년 말부터 별거와 이혼 조정이 이어졌고 2025년 3월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그 과정에서 얼어 있던 배아를 통해 자발적으로 둘째를 임신한 사실은 여성의 생식 결정권과 가족 구성 방식에 대해 다양한 사회적 논의도 불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