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대전 중구 소제동 일대에서 ‘2025 대전빵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빵을 매개로 지역의 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고 전국 각지 빵집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 축제는 미식과 감성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전의 대표 빵집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70곳 이상이 부스로 참여했으며 방문객 수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축제장에서는 빵 판매 부스 외에도 ‘빵 만들기 체험’, ‘빵지순례 투어’, ‘빵빵네컷 포토존’, ‘빵 클라이밍’ 등의 이색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방문객들은 단순히 빵을 사는 것을 넘어 즐기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빵지순례 버스투어’ 프로그램은 대전의 여러 자치구를 순회하며 지역 베이커리를 방문하고 관광지와 연계되는 형태로 운영됐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축제를 통해 ‘빵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베이커리 산업과 관광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빵 판매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특히 “여러 빵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좋았다”는 긍정적 피드백이 다수였다.
이번 ‘대전빵축제’는 미식과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로 확장된 점이 주목된다. 방문객들은 빵 구매와 동시에 지역 문화 탐방,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 가족 단위 체험까지 한 번에 즐겼다. 이러한 형태는 빵집 방문이 ‘빵지순례’라 불릴 정도로 활성화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유입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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