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ENA와 SBS Plus에서 10월 2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첫 회부터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본격적인 시즌을 열었다. 이번 시즌은 ‘순수남 특집’으로 구성돼 기존 ‘나는 SOLO’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남성 출연자 5명이 다시 모였고 이에 맞서는 여성 출연자 4명이 ‘꽃’ 별명과 함께 등장해 흥미로운 첫 만남을 펼쳤다.

첫 방송에서는 27기 영식과 영호, 24기 영수와 영식, 그리고 18기 영철이 출연해 다시 한 번 사랑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특히 24기 영수는 과거보다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96kg에서 78kg까지 감량했다”며 절실한 마음으로 출연했음을 드러냈다. 또한 2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18기 영철은 몰라보게 변한 외모와 한층 차분해진 태도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성 출연진은 ‘국화’, ‘장미’, ‘튤립’, ‘용담’으로 각각 호명되며 등장했으나 예고됐던 ‘백합’은 끝내 등장하지 않았다. 제작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촬영 전날 출연을 포기했다”고 밝히며 시작부터 예기치 못한 변수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로 인해 남녀 비율이 5대 4로 맞춰지지 않아 출연자 간의 관계 설정과 향후 전개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이 조합이면 레전드 간다”, “백합 하차로 구도가 더 흥미진진해졌다”, “메기녀 투입 암시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일부 팬들은 “24기 영식, 분위기 확 달라졌더라”, “영철 진짜 몰라보겠다”는 의견을 통해 재도전 출연자들의 변화에 주목했다.

제작진은 향후 메기녀 또는 추가 출연자 투입 여부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다음 전개를 놓고 설왕설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