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 생성 이미지
사진=김천 김밥축제 인스타그램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사명대사공원 및 직지문화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김천김밥축제가 개막 첫날만 약 8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본격적인 대박 흐름을 보였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오전 중만으로도 5만 명을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주요 김밥 부스에서는 정오 전에 대부분 물량이 동나는 등 ‘품절 사태’가 되풀이됐다.

김천시는 본 축제의 방문객 수를 이틀간 약 10만여 명으로 예상했으나 첫날에만 8만여 명 규모의 인파가 몰리면서 축제 현장은 곳곳이 인산인해로 변했다. 특히 주요 김밥 판매 부스들은 재료가 소진되면서 1인당 김밥 구매 수량 제한 조치를 취했고 “김밥 동났다”고 현장에서 언급될 정도로 조기 매진이 속출했다.

인파 급증은 준비된 인프라에도 부담을 줬다. 셔틀버스 이용을 위해 1시간 이상 대기하는 방문객이 있었으며 차량 진입 도로 정체가 심화됐다는 보고가 나왔다. 축제 관계자는 “물량·셔틀버스·현장 안내 등에서 사전 대비했으나 방문객이 예상보다 많아 혼잡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2025 김천김밥축제는 첫날부터 예상치를 웃도는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일부 부스에서 물량 조기 소진 등의 운영상 과제가 발생했으나 전반적인 행사 진행은 원활하게 이뤄졌다.

축제는 하루 일정을 남겨두고 있으며 시와 주최 측은 남은 기간 동안 현장 대응을 강화해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