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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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2025년 가을, 전국적으로 축제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테마형 축제가 대거 개막한다. 특히 10월 25일을 기점으로 여러 시·군이 야외 체험형·먹거리형·문화예술형 축제를 개최하며 방문객 몰림과 함께 현장 흐름·운영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이틀간 열리는 2025 김천김밥축제(10월 25~26일,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과 충북 청주시에서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청남대 가을축제 등이 일정에 올랐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축제들이 있다.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10월 25~11월 2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남대 가을축제’(10월 25~11월 9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비빔밥축제’(10월 24~26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 보헤미안 뮤직 페스티벌’(10월 24~26일)

부산광역시 ‘동래읍성역사축제’(10월 24~26일)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 섬꽃축제’(11월 1~9일)

이번 가을 축제들의 특징은 ‘지역 특화 먹거리’·‘일상 탈출형 체험’·‘문화공연 연계’라는 세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가미된다는 점이다. 김천김밥축제의 경우 ‘김밥말기 체험존’, ‘이색 김밥 판매존’, ‘공연 스테이지’ 등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이 단순 관람 외에도 직접 참여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과 함께 운영 면에서 유의사항도 제기되고 있다. 대형축제 일정이 몰려 있는 만큼 교통 혼잡, 주차부족, 방문객 과밀화, 체험 부스 품절 등의 리스크가 상존한다. 실제로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체험존 대기 길다”, “핫한 부스는 금방 마감된다”는 언급이 나오고 있으며 축제가 시작된 일부 지역에서는 ‘조기 마감’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지역 자치단체 및 축제 조직위원회들은 이를 고려해 셔틀버스 운영 확대, 현장 안내 인력 증원, 주차장 추가 확보, 방문객 동선 분산 방안 등을 마련하고 있다. 방문객들에게는 축제일정 및 프로그램을 사전에 숙지하고 가능하면 ‘체험 사전예약’이나 ‘입장권 선구매’를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현재 축제가 진행 중이거나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방문 전에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최신 프로그램·요금·주차정보·날씨 영향 등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을의 마지막 절정에 맞춰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축제들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