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홍만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최홍만 인스타그램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국내 스포츠·연예계에서 각각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두 인물이 최근 SNS를 통해 깜짝 만남을 공개했다. 거인 격투기 스타 최홍만과 배우 이정재가 함께 찍은 투샷이 화제에 올라 그 배경과 의미가 주목된다.

지난 25일, 최홍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정재 형님이 내가 나왔던 ‘전지적 참견 시점’ 봤다고 말씀하셨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이정재와 찍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고 엄지척 포즈를 취하고 있었으며 특히 키 217 ~ 218 cm로 알려진 최홍만 옆에 서 있으니 키 180 cm대인 이정재가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묘한 앙상블을 연출했다.

두 사람의 키 차이를 감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압도적 존재감’이라는 시각 요소가 함께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합성 아닐까 싶을 정도로 대비가 크다”, “홍만이형 키 여전하시네요” 등 반응을 쏟아냈다.

최홍만은 2002년 민속씨름 데뷔 이후 천하장사·백두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며 씨름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어 2004년 일본 K‑1 등 종합격투기로 무대를 옮기며 한국 격투기를 대표하는 인물로 활약했다.

이정재는 드라마와 영화 무대를 통해 연기자로서 깊이 있는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3일부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