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부계정 발예진 갈무리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부계정 발예진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배우 손예진이 돌연 삭제됐던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복구하며 남편 현빈과의 애정을 담은 칸쵸 과자 인증샷으로 화제를 모았다.

27일 손예진은 부계정 '발예진(@yejinfoot_official)'에 "드디어 제 계정이 복구됐어요. 오래 걸렸다아..마구마구 포스팅 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SNS에서 이름 찾기로 유행 중인 칸쵸 과자가 담겨 있으며 '예진'과 '현빈'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과자 사이에 하트 모양 과자를 배치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손예진은 "'어쩔수가없다' 무대인사 하면서 성민 선배님이 찾아주신 예진 그리고 홍보팀이 찾아준 현빈"이라고 설명하며 영화 홍보 기간 중 동료 배우 이성민과 홍보팀이 자신과 남편의 이름이 새겨진 칸쵸를 찾아줬다고 밝혔다. 이번 게시물은 부계정 복구 후 첫 포스팅으로 손예진은 남편 현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럽스타그램'으로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손예진의 부계정 '발예진'은 본계정 '손예진(@yejinhand)'과 대비되는 이름으로 소소한 일상과 육아 모습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난 8월 해당 계정이 갑자기 삭제되면서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손예진은 "갑자기 부계정이 삭제돼서 놀라셨죠? 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빠른 시일 내 복구해 볼게요"라고 전하며 복구 의지를 밝혔다. 이후 약 2개월간의 복구 작업 끝에 계정을 되찾은 손예진은 팬들과의 소통을 재개하게 됐다. 팬들은 "계정 복구 첫 사진이 바로 럽스타그램이라니", "이 부부 정말 사랑의 전형"이라며 열렬히 반응했다.​

손예진이 인증한 칸쵸는 롯데웰푸드가 최근 출시한 '이름 새긴 칸쵸' 제품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신생아 이름 500개와 하트 등을 초코과자에 새긴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9월 11일 출시 이후 '내 이름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며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들은 본인 혹은 가족, 친구, 연인의 이름이 새겨진 칸쵸 과자를 찾아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며 원하는 이름을 찾기 위해 칸쵸 여러 개를 사는 '칸쵸깡'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1982년생 동갑내기로 2022년 3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 '협상'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연예계 대표 부부로 자리매김했다. 손예진은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으며 현빈은 시사회에 참석해 아내를 응원하는 등 변함없는 내조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