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37)이 결혼한다. 1일 소속사 51K는 "옥택연 배우가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옥택연의 예비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내년 봄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배우자의 신상과 예식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옥택연도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손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항상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제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 펜을 들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2PM으로 데뷔하고 벌써 19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19살에 '슈퍼스타 서바이벌'이라는 프로그램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긴 시간 동안 여러분들이 항상 함께해 주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옥택연은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해 2010년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 '후아유', '구해줘', '빈센조', '가슴이 뛴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서현과 함께 출연했다.
옥택연은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는 연애 기간 및 만남 계기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지난 2월에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하는 듯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결혼설이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는 "지난해에 여자친구 생일 기념으로 찍은 사진이 공교롭게 유포가 되고 커뮤니티에 확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결혼 발표로 옥택연은 2022년 결혼한 황찬성에 이어 2PM에서 두 번째 유부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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