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1일 추첨된 제1196회 로또복권에서 15명의 행운아가 각각 20억162만원의 1등 당첨금을 거머쥐었다. 동행복권이 발표한 이번 회차 1등 당첨번호는 '8, 12, 15, 29, 40, 45'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14'로 확정됐다. 특히 이번 회차 1등 당첨자 15명 전원이 자동 선택으로 당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동 선택 당첨은 로또 구매자가 번호를 직접 고르지 않고 기계가 무작위로 뽑은 번호로 당첨된 경우를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자동 1등 당첨은 당첨자 본인뿐 아니라 판매점의 행운도 크게 작용한다"고 분석한다.​

로또 1196회 1등 당첨 판매점은 전국에 고르게 분포됐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9150곳(9월 5일 기준) 중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도(2290곳)에서 김포와 남양주에서 각 1곳씩 총 2곳이 1등을 배출했고 서울(1644곳)에서도 2곳이 나왔다.​

경북 포항에서는 2곳, 전북에서는 고창과 전주에서 각 1곳씩 총 2곳, 부산(614곳)에서도 2곳이 1등을 배출했다. 이 밖에 경남 창원 1곳, 인천 1곳, 충북 옥천 1곳, 전남 목포 1곳, 강원 춘천 1곳에서 각각 1등이 나왔다.​

반면 대전(261곳), 제주(114곳), 세종(43곳)에서는 1등과 2등을 포함한 고액 당첨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아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동행복권은 1등과 2등을 고액 당첨자로 분류하고 있다.​

1196회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4'를 맞힌 2등 당첨자는 94명으로 각각 5323만4776원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837명으로 각각 176만3860원씩을 수령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 당첨자는 15만3894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으며 3개 번호를 맞힌 5등 당첨자는 261만9093명으로 고정 당첨금 5000원씩을 받는다.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로또 추첨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5분에 진행되며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당첨 여부는 동행복권 홈페이지(www.dhlotte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