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배우 온주완(44)이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방민아(34)를 향한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펼쳐 화제다. 온주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쩌면 해피엔딩' 너무나 사랑스러운 극이다"라는 글과 함께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포토월과 캐스팅 보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온주완은 캐스팅 보드에 담긴 예비신부 방민아의 이름을 직접 태그하며 "장하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고 "또 보고 싶은데 티켓 구하기가 별따기네"라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날은 방민아의 '어쩌면 해피엔딩' 첫 공연이 열린 날로 온주완은 직접 공연장을 찾아 예비신부의 무대를 응원한 것으로 보인다.

방민아 역시 자신의 SNS에 "'어쩌면 해피엔딩' 첫공 무사히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클레어"라며 첫 공연 소감을 전했고 온주완은 댓글로 "저 죄송한데 이제 티켓이 없어요. 열심히 구해서 또 보러갈게요"라며 너스레 섞인 응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 연애 중인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소통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은 "이런 럽스타 환영이요", "결혼 앞두고 여전히 풋풋하다", "보기 좋다", "티켓 구하러 또 간다니 사랑꾼 그 자체",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라며 두 사람의 애정 표현을 응원했다.
방민아가 출연 중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21세기 후반 서울 메트로폴리탄이라는 가까우면서도 먼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이제는 은퇴한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가장 인간적인 감정인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토니상 6관왕을 수상한 이후 10주년 무대로 관객과 만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방민아는 로봇 '클레어' 역을 맡아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으며 온주완의 적극적인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의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온주완이 "티켓 구하기가 별따기"라고 언급한 만큼 해당 작품은 이미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온주완과 방민아는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0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까지 약속한 두 사람은 오는 11월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들만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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