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배우 하서윤이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MZ 사원의 직장생활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다.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하서윤은 ACT 기업에서 김낙수(류승룡 분) 부장이 팀장으로 있는 영업 1팀의 막내 사원 '권송희' 역을 맡아 눈치 빠른 사회 초년생으로 변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서윤은 솔직한 화법을 구사하는 '일잘러' 사원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갑자기 카페 커피를 사준 김 부장에게 믿을 수 없다는 듯 "혹시 프리퀀시 모으세요, 부장님?"이라고 물어보는 장면은 MZ 세대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반응을 그대로 보여줘 큰 화제를 모았다.
권송희는 입사 3년차 사원으로 대기업 영업 1팀에서 일하는 눈치 빠른 막내다. 하서윤은 이 캐릭터를 통해 대기업 막내 사원의 현실을 200% 공감할 수 있게 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가 하면 하서윤은 김낙수에게 부장으로서의 책임을 바라는 동시에 그를 마냥 미워하지 않는 애증의 감정을 드러내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재계약 미흡 업체들을 김 부장이 담당하도록 엑셀 파일을 수정했지만 성과를 내자 자랑스러운 감정을 드러낸 것이다.
특히 4화 방송 말미 하서윤이 고요한 사무실에서 김 부장의 인사발령을 확인한 후 일순간 적막을 깨며 내쉬었던 한숨 장면은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 장면에서는 충격과 안쓰러움, 팀에 대한 걱정이 모두 느껴져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대기업의 팀 막내 '권송희'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당돌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하서윤. 지난 4화에서 낙수의 인사발령으로 인해 ACT 영업 1팀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과연 권송희는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배우 하서윤은 어떤 연기로 공감을 이끌어낼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드라마야 현실이야", "저게 진짜 직장생활이다", "막내의 눈치가 저렇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하서윤의 연기에 극공감하고 있다. MZ 세대 직장인들의 리얼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하서윤의 연기력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하서윤이 출연하는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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