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Zootopia 2)가 개봉을 앞두고 국내 스페셜 카메오 더빙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나영석 PD, 유튜버 문상훈, 개그우먼 이은지, 댄서 가비, 걸그룹 오마이걸 미미 등이 한국어 더빙에 특별 출연한다.
나영석 PD는 주인공 주디와 닉의 평화를 위협하는 핵심 빌런 세력 중 하나인 '폴(Paul)' 역을 맡아 차가운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유튜브 '문명특급'의 진행자이자 유튜버 문상훈은 위험한 본능을 품은 덩치 큰 바다코끼리 '러스(Russ)' 역을 연기한다.
개그우먼 이은지는 악당들 조직의 리더인 쿼터 상륙사 '퍼즈비(Fursby) 박사' 역을 맡아 냉철하고 지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세계적인 댄서 가비는 귀여운 설치류 '리틀 주디스(Little Judyth)' 역으로 앙증맞은 목소리를 뽐낸다. 오마이걸 멤버 미미는 '해독제 펜(Pen)' 역을 맡아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담아냈다.
'주토피아2'는 2016년 전 세계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며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주토피아'의 속편이다. 전편에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여우 사기꾼 출신 닉 와일드가 펼친 활약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속편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전편의 주인공 주디 역은 배우 이선이, 닉 역은 류승곤이 더빙을 담당했으며 이번 속편에서도 이들이 연속 캐스팅됐다. 특히 이번에는 나영석 PD를 비롯한 각 분야 스타들이 카메오로 참여해 더빙 완성도와 재미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나영석 PD가 더빙까지?", "이 라인업 실화냐", "문상훈 목소리 궁금하다", "가비와 미미까지 나온다니 꼭 봐야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나PD의 빌런 연기 기대된다", "문명특급 콤비가 영화에서 만나는 건가" 등 나영석-문상훈 조합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주토피아2'는 11월 2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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