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지현, 지창욱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전지현, 지창욱 인스타그램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배우 전지현과 지창욱이 JTBC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가제) 주연으로 확정됐다. 12일 제작진은 두 배우의 캐스팅을 공식 발표하며 '로코의 근본' 조합이 만들어낼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간X구미호'는 인간을 홀리는 요망한 존재와 요물을 끌어들이는 인간이 운명의 교차점에서 마주하는 미지수(X)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JTBC에서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로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전지현은 뛰어난 연기력과 아름다운 비주얼로 사람들을 홀리는 톱배우이자 이천 년 묵은 구미호 '구자홍' 역을 맡는다. 구자홍은 사람 홀리는 재주를 타고난 만큼 대단한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인물이다.​ 신비롭고 강력한 능력으로 인간 따위 주무르는 건 일도 아니었던 그는 어느 날 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무이한 인간 최석(지창욱 분)을 만나게 된다. 구자홍은 자신을 불능으로 만드는 불길한 남자 앞에 전투력과 흥미를 동시에 불태운다.​

지창욱은 용한 무당이자 오성박물관 관장 '최석'으로 변신한다. 매사 가볍고 유쾌해 보이는 최석은 사실 세상의 험한 것들을 보고 느낄 줄 아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다.​ 그는 제 영역을 마음대로 침범하는 구미호에게 알 수 없는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격변을 맞는다.

다양한 장르를 모두 섭렵한 배우이자 로맨스 장르에서 남다른 활약을 보여온 전지현과 지창욱이 '인간X구미호'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궁금해진다.​

'손해 보기 싫어서' '힘쎈 여자 강남순'으로 호평받은 김정식 감독과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뷰티 인사이드'로 많은 이들의 '인생 로코'를 탄생시킨 임메아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전지현과 지창욱의 만남이 설렘을 높인다. 설명이 필요 없는 두 배우는 색다른 캐릭터를 만나 판타지 같은 로맨스를 완성할 전망이다.​

'인간X구미호'는 JTBC에서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