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세 번째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을 17일 정식 음원으로 공개한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 오후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aespa 2025 Special Digital Single SYNK : aeXIS LINE'(에스파 2025 스페셜 디지털 싱글 싱크 액시스 라인)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 8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에스파 세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 4곡이 수록됐다. Pop Rock부터 R&B와 트로피컬 댄스와 힙합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멤버 각자의 개성대로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윈터의 솔로곡 'BLUE'(블루)는 점점 고조되는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Pop Rock 장르의 곡이다. 윈터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는 무기력함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버텨내며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는 절박한 의지를 담아냈으며 특유의 섬세한 보컬 매력과도 잘 어우러진다.​

닝닝의 솔로곡 'Ketchup And Lemonade'(케첩 앤드 레모네이드)는 나른한 트랙 사운드와 쓸쓸함이 묻어나는 닝닝의 보컬이 잘 어우러지는 R&B곡이다. 닝닝이 작사에 참여한 가사는 잊고 싶지만 잊히지 않는 이별의 감정 속에서 갈등하는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지젤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솔로곡 'Tornado'(토네이도)는 시원하면서도 몽환적인 감성을 담은 트로피컬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나와 상대의 마음을 마치 'Tornado'처럼 휘몰아치게 만들겠다는 이중적인 표현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카리나의 솔로곡 'GOOD STUFF'(굿 스터프)는 무게감 있는 트랙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훅이 포인트인 힙합 댄스곡이다. 카리나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자신감 넘치고 당찬 태도를 담아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번 솔로곡 발매의 특징은 네 멤버 모두가 작사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특히 지젤은 작곡에도 참여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과시했다.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담은 솔로곡으로 한층 성숙해진 에스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파는 13일(현지시간)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미국 아마존 뮤직의 연례 시리즈 '아마존 뮤직 라이브'(Amazon Music Live)에 출연해 역동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스파 솔로곡 기대된다", "4가지 장르 다 다른 매력", "전원 작사 참여 대단하다", "17일 빨리 와라" 등 누리꾼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