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갈무리
사진=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39)가 20대 시절 결혼을 하고 싶을 정도로 뜨거웠던 연애를 처음으로 고백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서 유노윤호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구체적인 과거 연애와 결혼 의사를 직접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20대 때 결혼을 정말 빨리 하고 싶었다"며 뜻밖의 고백을 꺼냈다. 그는 "대표님께 '좋아하는 사람 있다. 결혼하겠다'고 직접 말했었다. 그때 정말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유노윤호는 "그래서 그때 당시 선생님(이수만)이랑 대표님한테 '저는 20대 때 결혼하겠습니다' 던졌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 있습니다. 그러니까 결혼하겠습니다' (선언)했다"고 당시를 떠올려 이서진과 김광규를 놀라게 했다.​

이수만의 반응도 공개됐다. 유노윤호는 "그때 당시 (이수만) 선생님이 '다 좋은데 그래도 약간 좀 아이는 늦게 가져라'고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 근데 나는 그게 끝까지 이뤄질까는 나중 이야기인 것이지만 내가 그 당시에 좋아했던 사람을 진심으로 지키고 싶었다. 그런데 안 되더라"며 자신의 마음 같지 않았던 현실을 돌아봤다.​

이서진은 "사랑도 열정적으로 했네"라며 감탄했고 "내가 보기에는 대표님도 널 봤을 거다. 너의 일에 대한 열정을 보고 '아이구 쟤가 무슨 결혼을 일찍해' 이렇게 생각하셨을 거다"라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그랬었던 것 같다"라고 인정했다.​

유노윤호는 연애에 대해서도 "연애 기간이 항상 긴 편이었다"고 밝혔다. 효연이 "나는 의리 지키는 스타일이라 연애가 길다"고 말하자 유노윤호도 "나도 의리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연애는 열심히 안 하냐"는 이서진의 질문에 유노윤호는 "스캔들이 난 적 있다. 연예인이랑"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데뷔 이후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한 적이 없지만 이번 방송에서 처음으로 스캔들과 과거 연애를 언급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유노윤호 결혼 고백 충격", "지키고 싶었던 사람 누구야", "유노윤호가 이렇게 연애 얘기하는 거 처음 본다" 등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