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압구정 일대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1주년을 맞아 한글로 개성을 표현하는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15일 문을 연 '케이스티파이 도산'은 브랜드 최초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로 1년 동안 방문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도산 지역의 랜드마크로 성장했다.
케이스티파이는 1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출시했던 한글 컬렉션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버전을 도산 매장 단독으로 공개했다. 새로워진 한글 컬렉션은 한글의 무한한 가능성을 재해석해 사용자의 개성과 감정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컬렉션의 핵심은 '한글 스티커 커스텀 케이스'다. 사용자는 한글 자음과 모음을 마음껏 배치해 따뜻한 메시지부터 비밀스러운 초성 코드까지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사랑해', 'ㅇㅈ(인정)', '행복' 같은 단어는 물론 친구들만 알아볼 수 있는 초성 암호까지 폰 케이스에 담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스토어에 배치된 태블릿을 이용해 직접 나만의 한글 커스텀 케이스를 디자인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로프 스트랩이나 폰 팔찌에 부착하는 '참큐브'도 한글 버전으로 출시됐다. 기존 알파벳이나 숫자 대신 한글 자음과 모음 초성으로 제작된 참큐브는 방문객이 직접 조합해 '폰꾸(폰 케이스 꾸미기)'나 '백꾸(가방 꾸미기)'용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다. 자음 'ㄱ, ㄴ, ㄷ'부터 모음 'ㅏ, ㅓ, ㅗ'까지 자유롭게 이어 붙여 각자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케이스티파이는 1주년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도산 스토어에서 한글 스티커 커스텀 케이스 1개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한글 마스킹 테이프를 증정하고, 해당 케이스에 한글 참큐브 5개까지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글 컬렉션 연필을 추가로 증정한다.
케이스티파이 도산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루프톱을 포함한 총 5개 층, 280평 규모로 구성된 브랜드의 야심 찬 프로젝트다. 지하 1층에는 브랜드 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공간이, 1층에는 한글 컬렉션과 다양한 협업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다. 2층에서는 케이스티파이가 새롭게 선보인 트래블 컬렉션의 바운스 캐리어와 이어버드 케이스, 랩톱 슬리브 같은 실용적인 제품들을 전시하고 3층 커스텀 랩에서는 다양한 폰트와 키체인 참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제품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특히 3층에는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케이스티파이 x 아우프글렛' 카페가 운영되며, 도산 매장만의 특별 메뉴와 참큐브에서 영감을 받은 커스터마이징 케이크까지 맛볼 수 있다.
케이스티파이 측은 "도산 플래그십 1주년 기념 한글 컬렉션은 한글로 커스텀이 가능한 브랜드 최초의 테크 액세서리를 구현해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은 시도"라며 "한국의 문화적 감성과 창의성을 일상을 함께하는 테크 액세서리에 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전 세계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스티파이 도산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6길 67에 위치해 있다. 2011년 설립 이후 전 세계 2천만 개 이상의 기기를 보호해온 케이스티파이는 LA와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50곳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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