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봄 인스타그램
사진=박봄 인스타그램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박봄이 또다시 배우 이민호를 향한 일방적인 팬심을 드러내 화제다. 15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박봄♥이민호"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짧은 머리 스타일에 상의를 벗은 듯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고 팬들 사이에서는 "또 한 번 이민호를 언급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빠르게 확산됐다. 사진 속 박봄은 배우 이민호로 보이는 한 남성 사진 밑에 자신의 셀카를 덧붙여 마치 두 사람이 영상통화를 하는 듯한 사진을 완성했다. 심지어 해당 남성은 상의를 탈의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은 박봄과 이민호가 각각 촬영한 사진을 합성한 형태로 박봄이 과거 이민호가 올린 사진에 자신의 셀카를 덧붙인 모습이었다. 해당 게시물은 팬들의 우려 섞인 반응이 이어지자 곧바로 삭제됐다.​

박봄의 셀프 열애설은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다. 그는 지난해 9월부터 자신의 SNS에 여러 차례 이민호의 사진을 올리며 "내 남편", "진심 남편" 등의 문구를 남겨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을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당시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이 요즘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있는데 주인공인 이민호에게 푹 빠져 그런 게시물을 올리게 된 거 같다. 특별한 이유 없는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박봄은 지난 8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을 받았다"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지난달 SNS에 양현석 프로듀서 관련 '고소장 이미지'를 올려 논란이 일었지만 소속사는 "정산 문제는 이미 마무리됐고 해당 고소장은 실제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진화에 나섰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봄 또 이민호 소환", "상의 탈의 사진까지 올렸다가 삭제", "이민호도 신경 쓰이겠다", "박봄 특유의 팬심 표현 같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는 "건강 회복에 집중하길", "SNS 자제했으면", "팬들도 걱정된다" 등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