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모델 한혜진이 무속인에게 "너무 강한 무당이 들어왔다"는 점사를 받으며 충격에 빠졌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혜진과 배우 배정남은 영화 '파묘'의 자문위원인 무속인 고춘자·이다영을 찾아갔다.
고춘자는 한혜진을 보자마자 "너무 강한 무당이 들어왔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손 한번 짚어볼게"라며 맥을 짚더니 대뜸 "한혜진 씨 내가 자리 비켜줄게 이리 올래요? 딱 무당이야"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고춘자는 "원체 강해 본인 점을 본인이 친다. '오늘은 잘될 거야, 이건 찝찝한데'라는 게 있을 것 같다"고 하며 당황하는 한혜진을 향해 "도망가면 신이 더 빨리 온다. 모델 생활 안 했으면 이 자리에 앉았을 것"이라는 충격적인 점괘를 내놨다. 묘한 긴장감이 흐르자 한혜진 어머니 역시 가슴을 졸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무속인은 시작과 동시에 한혜진의 충격적인 점사를 쏟아냈다. 안타까운 가정사가 보인다는 무속인의 말에 한혜진은 "어디서도 집안 이야기를 한 적이 없는데"라며 그간 남몰래 속앓이 해온 이야기를 최초 고백했고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 어머니 역시 "어릴 적부터 혜진이가 감당해야 했던 일이 있었다"라며 함께 눈물을 터뜨려 모두를 마음 아프게 했다.
무속인은 한혜진의 결혼운에 대해서도 점사를 봤다. "결혼할 사람이 연하남"이라는 점사가 나오자 한혜진은 환호했다. 이는 한혜진이 현재 4살 연하인 농구선수 하준과 열애 중인 것과 관련해 큰 관심을 모았다.
배정남의 점사를 본 무속인은 "고아 사주"라며 그가 가족도 친지도 없이 홀로 인생을 살아갈 팔자임을 안타까워했다. 아버지 산소에 오래 찾아가지 않은 걸로 보인다는 무속인의 말에 배정남은 사실이라며 오래 찾아뵐 수 없었던 속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무속인은 배정남의 돌아가신 아버지와 접신한 듯 오직 두 사람만이 알고 있던 이야기를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온라인에는 "한혜진 무당 기운 충격", "강한 무당이 들어왔다는 말에 소름", "모델 안 했으면 무당 됐을 거라니 대박", "가정사에 눈물 마음 아프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고춘자는 영화 '파묘'에서 배우 김고은에게 직접 굿을 지도한 무속인으로 유명하다. 며느리 이다영과 함께 무당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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