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 갈무리
사진=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과 유민상이 유튜브 예능을 통해 공개적으로 커플 관계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신봉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 '오늘 코미디언 커플 26호 탄생?!!!|개그맨 나는 SOLO'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봉선은 인기를 끌고 있는 극사실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한 코미디언 특집을 진행했다. 신봉선은 코미디언 장효인, 박은영, 한윤서, 류근지, 김성원, 서남용, 유민상을 초대해 소개팅을 이어갔다.​

이들은 서로 메뉴만 보고 소개팅 상대를 골랐다. 소개팅을 앞둔 신봉선은 "솔직히 말하면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와 있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서남용과 일대일 데이트 상대로 매칭됐다. 서남용은 "저를 어떻게 생각하셨냐"는 질문에 "아무 생각이 없어가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각자 데이트가 끝난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자기 어필에 나섰다. 유민상은 "여기서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데 뭐가 중요하겠냐. 서로 마음 잘 맞고 원하는 거 같으면 같이 가는 것이다"라며 "자가가 있다"며 매력을 발산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확인한 이들의 결과가 공개됐다. 한윤서와 류근지가 서로를 선택했고, 유민상과 신봉선이 서로를 선택해 커플로 이어졌다.​

신봉선을 택한 유민상은 "자가 때문에 그런 것이냐"는 질문에 "그래 쟤 돈 많아. 너희들이 뭘 아냐"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들은 서남용은 "이럴 거면 어릴 때 (일찍 만나지 그랬냐)"고 말했고 유민상은 "그때 봉선이가 집이 없었다"고 답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신봉선은 "나를 선택해 줘서 고맙다. 저희 커플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커플로 매칭된 두 사람은 "조만간 발표 있을 테니 많이 찾아와 달라"고 덧붙여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이 발언이 단순 예능 콘텐츠인지 실제 연인 관계 발표를 예고하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에는 "신봉선 유민상 커플 성사 축하", "조만간 발표 진짜인가", "자가·집 많다 티키타카 웃긴다", "코미디언 26호 커플 기대된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980년생인 신봉선은 1979년생인 유민상과 1세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개그맨으로서 오랜 기간 함께 활동해온 사이로 방송에서도 편안한 케미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