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갈무리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ENA와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29기가 방송도 시작하기 전에 2026년 결혼 커플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다.

19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9번지에 모인 연상녀와 연하남 라인업이 모두 공개됐다.​

방송 중 제작진은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에게 "여기서 잠깐"이라며 긴급 공지를 알렸다. 데프콘이 "혹시 나솔이냐"고 묻자 제작진은 29기에서 2026년 봄 결혼 예정인 커플이 나왔다고 밝혔다.​

28기에 이어 29기에서도 결혼 커플의 탄생이 예고되면서 결정사보다 더 확실한 나는 솔로의 매칭 파워를 실감케 했다. 29기 결혼 커플은 2026년 봄에 결혼한다며 소식을 전했고 데프콘은 "29기에서 우리 이제 결혼 커플 찾으면 된다"며 "나는 솔로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제작진이 29기 커플의 웨딩 사진을 공개하자 커뮤니티에서는 "결혼 남자는 영호"라는 스포가 급속도로 확산됐다. 첫인상 선택에서 영호는 영숙과 영자에게 2표를 받으며 "두 분 다 매력이 있어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며 행복한 고민을 토로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상철도 옥순과 현숙에게 2표를 받으며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는 점에서 "아직 확정은 아니다"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29기는 나는 솔로 최초로 연상 솔로녀들과 연하 솔로남들이 만나는 연상연하 특집으로 펼쳐진다. 솔로나라는 충남 태안에 마련됐다. 직후 제작진은 29기 솔로남녀에게 이번 기수가 연상연하 특집임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94년생 영수는 SK이노베이션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그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국어에 능통한 스펙을 자랑하며 "3번의 연애가 다 연상이었고 소개팅만 100번 이상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인물은 영호다. 부산에서 200평 규모 오리 식당을 운영하는 집안의 막내아들로 알려지며 "집안 좋고 외모까지 완벽"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방송에서 영호는 "8 대 2 비율로 여자들한테 고백을 많이 받았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누나가 그냥 좋다"고 연상 선호를 밝혔다. 부산에서 거주하며 부모가 대형 오리고기 식당을 운영한다는 안정적인 배경까지 언급돼 "역시 비주얼 조건 모두 갖췄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정숙은 보컬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에서 그는 "되기만 하면 올해 아니면 내년 초라도 시집가서 아이 낳고 싶었다"며 결혼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제약회사 영업직에 종사하는 순자는 "가장 길게 사귄 남자친구가 3세 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정숙은 미리보는 데이트에서 "어린 놈이 자꾸 결제하네. 나보다 예쁜 여자 많이 만나겠지만 나보다 멋진 누나 못 만나"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기도 했다.​

온라인에는 "결혼 커플이 벌써 나오다니" "방송 전에 웨딩 사진 공개 대박" "영호 200평 오리 식당 집안 좋다" "영수 3개국어 능통 스펙 미쳤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9기의 본격적인 로맨스는 26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