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갈무리
사진=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44·이지선)가 예비 남편 가수 문원(37·박상문)에게 1억 원대 포르쉐를 선물했다는 루머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19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한국에서 진짜 제일 맛있는 스프 카레집 찾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제작진이 문원에게 "차 선물 받았다고 기사 났더라"고 묻자 신지는 "포르쉐 남이 무슨 말이냐"고 일축했다. 신지는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기사가 났는데 1억이 넘는 포르쉐 선물 안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내가 왜? 이 사람도 벌이가 있는데 필요하면 지가 사겠죠. 포르쉐 남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억대 고가 선물설을 일축했다.​

문원도 "신지 씨가 15년 동안 아껴가며 탔던 차다. 저는 그냥 관리만 해주려고 하는 것"이라며 차가 단순한 증여나 억대 선물로 해석되는 데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앞서 신지는 지난달 22일 "15년간의 애증이 담긴 포르쉐 팔고 새로운 차 구입했습니다"라며 차량 교체 소식을 공개한 바 있다. 신지는 "15년 됐다. 안전을 위해서 차를 하나 중고로 다시 샀다"며 "멤버들이 아직도 그 차 타고 다니냐 제발 이제는 바꿔라라고 얘기해서 큰맘 먹고 바꾸는 차"라고 설명했다.​

당시 신지는 정든 집을 처분하며 "이 차도 사실은 보내는 게 맞는데 못 보내겠다.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문원에게 차를 맡긴 이유를 설명했다. 선물을 받은 문원도 "제가 끝까지 잘 관리하겠다"고 말해 화제를 더했다.​

문원은 "새 차라서 좋다. 15년 동안 정말 애지중지하게 탔었는데 어떤 마음으로 바꾼지 알아서 마음이 오묘하기도 하고 앞으로 이 차가 신지 씨를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 또 내가 끝까지 잘 관리할 거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에서 신지는 최근 문원에게 선물받은 반지를 언급하며 "얼마 전에 돌아가는 반지를 받았다. 나는 분명히 골드를 이야기 했었는데 실버를 샀더라"고 농담했다. 이어 "근데 너무 좋아서 보는 사람마다 다 예쁘다고 하더라. 데이지 꽃이 돌아간다. 품절이라 잊고 있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비싼건데 품절된 거를 계속 이야기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문원은 "신지 씨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들 기억을 해서 몇 달이 걸리든 품절된 거를 끝까지 기다려서 바로 사온다"고 설명했다.​

신지와 문원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22년 9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7세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에는 "오해 풀려서 다행" "문원 끝까지 잘 관리하겠다 스윗" "품절템 찾아 선물하는 문원 센스" "데이지 반지 예쁘겠다" 등 두 사람의 달달한 에피소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