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 해수욕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꽃지 해수욕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ENA와 SBS Plus '나는 솔로' 29기가 충남 태안에서 촬영되며 연상연하 특집 솔로남녀들의 로맨스 배경이 된 태안 여행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9기 솔로나라가 마련된 태안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관광 명소로 가득한 충남의 대표 여행지다.​

태안은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꽃지해변은 할매바위 할아버지바위 사이로 지는 석양이 장관을 이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만리포해수욕장과 몽산포해수욕장도 낙조 명소로 손꼽힌다.​

천리포 수목원 | 사진=한국관광공사
천리포 수목원 | 사진=한국관광공사

천리포수목원은 160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수목원이다. 사계절 내내 다른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가을과 겨울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 사구다. 사막과 같은 독특한 풍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곳이다. 해안을 따라 걷는 탐방로가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만리포해수욕장은 서핑 명소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으로 여름 피서지로도 인기가 높다. 몽산포해수욕장은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선호한다.​

안면도 자연휴양림 | 사진=한국관광공사
안면도 자연휴양림 | 사진=한국관광공사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힐링 명소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고 휴양림 내 숙박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태안 해안국립공원은 130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다양한 해변과 기암괴석이 펼쳐진다. 서해랑길 트레킹 코스가 조성돼 있어 걷기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태안군은 올해를 '2025 태안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서해랑길 원정대 태안 한달살이 수목원 버스킹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낙지 요리 | 사진=한국관광공사
낙지 요리 | 사진=한국관광공사

태안은 싱싱한 해산물로 유명하다. 특히 낙지 바지락 꽃게 대하 등 제철 해산물 요리가 일품이다. 간월도 어리굴젓과 게장도 태안의 대표 별미로 손꼽힌다.​

나는 솔로 29기 연상연하 특집의 배경이 된 태안은 서해안의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다. 낙조가 아름다운 해변부터 힐링이 가능한 수목원과 자연휴양림까지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다.

이번 주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태안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꽃지해변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만들고 천리포수목원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겨보자. 신두리 사구에서는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샷도 남길 수 있다.

서울에서 2시간 남짓이면 닿는 거리에 이토록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풍성해진 관광 프로그램과 함께 태안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