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갈무리
사진=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갈무리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나는 SOLO' 22기 출연자 영숙이 유튜브 채널 '촌장주점' 녹화 중 감정 폭발로 13기 옥순과 함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촌장주점 녹화 도중 22기 영숙과 1기 영철 사이에 갈등이 격화되면서 영숙의 감정 조절이 실패로 이어졌다. 문제의 발단은 1기 영철이 영숙의 얼굴을 보고 "눈코가 부자연스럽다"고 얼평한 상황이었다.​​

처음에는 가벼운 장난으로 보였으나 술자리가 계속되면서 상황이 악화됐다. 영숙이 고성을 지르기 시작했고 감정이 폭발하는 순간이 왔다. "울다가 웃고 웃다가 화내고 화내다가 또 우는" 패턴이 계속 반복됐다.​

제작진이 중간에 몇 번이나 개입해 분위기를 바꿔보려 했지만 영숙의 울음과 분노는 멈추지 않았다. 옆에서 지켜보던 옥순과 영수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표정이었다고 한다.​ 결국 영철은 원래 계획보다 일찍 집으로 돌아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 모두 인스타그램에 하차를 알리는 글을 올렸다. 영숙은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반면 옥순은 "좋은 추억만 가지고 가겠습니다"라고 담담하게 마무리했다.​​

영숙은 나술 출연진 대부분과 손절했다. 본방송 기수 출연진들, 나술사 멤버들, 지복행 멤버들까지 거의 다 인스타 팔로우를 끊었다. 그러나 유일하게 옥순하고만 아직도 맞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옥순이 함께 하차한 이유는 영숙이 나솔에서 유일하게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옥순이기 때문에 영숙 하차 권유 시 옥순도 "나도 같이 나가겠다"고 했을 가능성이 크거나 제작진의 판단이었을 것으로 누리꾼들은 보고 있다. 옥순 본인도 이 상황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함께 정리하고 싶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시청자들은 영숙에 대해서는 "불가피한 하차"였다는 반응이지만 옥순에 대해서는 "하차가 아쉽다" "크게 문제 없었는데 왜 나가야 하냐" "억울할 것 같다"는 아쉬운 반응이 많았다.​